[마케띵] 2021년 7월 넷째 주, 마케팅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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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띵] 2021년 7월 넷째 주, 마케팅 소식
2021/ 07/ 23

 

 

 이미지 출처: 최고심

여러분들도 한두 번쯤 이 짤을 마주해보신 적이 있으실 텐데요. 요즘 유행하는 짤 주인인 ‘최고심’을 소개해 드립니다. 현란한 색상과 함께 “쉽게만 살아가면 재미없어~ 빙고”와 “혹시 내가 실수 하더라도 귀여우니 한 번 봐줘~” 등 재치 있는 문구가 돋보여요. 팔로워가 무려 13.4만 명에 달하고 있는 인기 절정 최고심. 하루에 지치셨다면 최고심의 컬러풀한 위로를 받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 물론 마케띵은 끝까지 보시고요!  👉🏻 최고심 인스타로!

 

 

│ 제이에스티나와 참이슬의 교집합은?

이미지 출처: 하이트진로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와 하이트진로의 참이슬이 만나 한정판 굿즈가 탄생했는데··· 퀄리티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이슬방울 모양의 펜던트 목걸이에 핑크빛 이슬방울과 로즈골드 티아라가 박힌 소주잔을 함께 세트로 제작했어요.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의 모델이 ‘아이유’라는 공통점에서 출발했는데요.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무신사를 통해 500세트를 한정 판매하고, 이후에는 하이트진로의 두껍상회와 제이에스티나 자사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일부 수량을 만나볼 수 있어요. 

 

 

│ 메종키츠네와 라인프렌즈, 귀여움이 2배

이미지 출처: 라인프렌즈

프랑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가 ‘메종키츠네 X 라인프렌즈 컬렉션을 프랑스를 포함한 한국, 미국 등에서 글로벌 런칭했어요. 라인프렌즈의 브라운과 메종키츠네의 상징인 여우가 만나 귀여움이 2배가 되었습니다. 파리에서 만난 브라운과 키츠네라는 스토리로 탄생하게 된 협업인데요. 디지털 액세서리, 패션의류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번 협업은 라인프렌즈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브라운앤프렌즈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합니다. 

 

 

│ 새로워진 ‘토스피드’를 만나보세요

이미지 출처: 토스피드

토스의 콘텐츠를 전하는 토스피드(toss feed)가 출발한 지 어느덧 3년이 되었어요. 그간 500여 개의 콘텐츠가 발행되고 방문이 2,000만 번 이상 있었대요. 이번에 토스피드 메인은 3단 구성으로 변경됐어요. 방문하면 큼직한 섬네일들이 눈에 띄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검색 영역도 새로워졌어요. 기존에는 아티클만 검색됐다면 이제는 태그와 필진도 검색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 블로그를 운영하시거나 브랜딩에 관심 있는 마케터님이라면 새로워진 토스피드를 방문해보세요! >> 새로워진 토스피드 보기

 

 

│ 소련여자의 쿨한 상세페이지

이미지 출처: 소련여자 스마트스토어

구독자 111만 명에 달하는 유튜버 ‘소련여자’ 님이 한정판 굿즈 티셔츠 2종을 만들었어요. 현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는데요. 특히 상세페이지의 Q&A가 눈에 띕니다.“반품 및 교환 가능한가요?”라는 질문에 “이론적으로 가능은 합니다.”라고 답하고, “평균 배송일이 어떻게 되나요?”라는 질문에는 “주문량 폭주, 택배사 파업, 크리스 과음 등으로 인해 가끔 늦어질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라는 답변을 기재해뒀어요. 꽤 쿨하죠?😁

 

 

│ 포스트카드오피스, 당신의 설렘이 오래가도록

이미지 출처: 원기혁 님 (@_kihyeoks_)

또 다른 상세페이지 예시로 강릉의 ‘포스트카드오피스’를 소개해드립니다. 포스트카드오피스는 우체국 콘셉트의 굿즈샵으로 엽서와 굿즈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안녕하세요. 나는 강릉에 살고 있는 레이터 국장입니다. 우리는 느린 배송을 하고 있습니다 ··· 그래도 부지런한 택배 기사님들 덕분에 늦더라도 3-5일 안에는 제품을 받아볼 수 있을 겁니다. 나는 당신의 설레는 기분이 오래오래 갔으면 좋겠어요.”라는 레이터 국장의 편지가 써져있답니다. 이런 문구 한마디가 소비자에게 와닿을 수 있지 않을까요? 만약 배송이 늦더라도 기분이 나빠지기보다는 “설렘이 오래가려고 늦는구나!” 라고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점점 녹는 기후위기 글꼴

 

날이 더워도 너무 더운 요즘, 특히 생각나는 글꼴이 있습니다. 바로 ‘기후위기 글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글꼴이에요. 이 글꼴은 연도와 두께에 따라 총 8종으로 나눠지는데요. 1979년 가장 두꺼운 볼드체로 시작하여 2050년 글꼴에는 거의 사라진 형태를 보여요. 이는 2050년의 북극 상황을 예측하여 거의 빙하가 녹은 것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기후위기 글꼴은 개인과 기업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영문 글꼴입니다. 한번 확인해 보세요! >> Climate Crisis Font 보기

 

 

7월의 이프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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