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브랜딩, 정의가 무엇일까요? 아무리 생각해 봐도 공간브랜딩이라는 정의가 확실히 잡히지 않습니다. 아마 네이버에 검색하셔도 알 수 없으실 겁니다...🙄 슬프게도 공간브랜딩이라는 키워드는 네이버에 아직 명시되지 않았거든요!
공간브랜딩정의_어학사전 검색 결과_NAVER
이럴 수가🥲 어학사전에도, 우리의 지식 안식처 지식백과에도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물어봤습니다. 공간브랜딩, 너희는 알고 있니?
공간 브랜딩 뜻_모르는 친구1
공간브랜딩 뜻_모르는 친구2,3
모두 공간 브랜딩 뜻을 모른다고 답했는데요. 그래서 이프두 팀에서 한 번 생각해 봤습니다. 공간브랜딩,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공간브랜딩이라는 단어를 한 번에 해석하기보단 공간과 브랜딩이라는 각각의 단어에서부터 출발해 보려 합니다. 브랜딩은 이미 알려진 것처럼 브랜드의 이미지와 느낌을 사람들의 마음에 심어주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공간은 빈 공간 자체를 뜻하기도 하지만 어떤 영역이나 범위를 지칭하기도 하죠.
예를 들어 볼까요? 회의실도, 침실도 모두 역할은 다르지만 하나의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그렇다면 각각의 역할은 어떻게 부여되어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이미지를 형성하는 걸까요?
배치된 가구와 공간 구조, 그리고 본인이 어떤 의미, 어떤 역할을 부여하고 싶은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아이의 방이라는 '공간의 역할'. 즉, 부여하고 싶은 의미를 공간에 어떻게 나타내느냐에 따라 공간에서 전달되는 메시지가 달라진다고 볼 수 있죠. 이것이 공간브랜딩입니다.
[공간브랜딩] 공간에 의미를 담아내는 것
아이 방이라는 의미를 전달하고 싶으면 방에 아이 가구를 배치할 것이고 서재라는 의미를 전달하고 싶으면 공간에 책장과 책상을 배치하겠죠? 그리고 그에 맞는 벽지와 조명을 구입하게 될 거예요. 이처럼 공간에 역할을 부여하고, 이야기, 의미를 담는 일련의 행위들, 디자인과 배치, 기획, 스토리, 분위기 등 모두를 통틀어 공간 브랜딩이라고 정리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간 브랜딩: 공간에 역할을 부여하고 의미를 담는 일련의 행위들"
한 번 상상해 보세요. 빙그레, 신세계, LG...그리고 우리 이프두! 브랜드의 네이밍이 존재하지만 물체는 아닙니다. 우리가 직접 만지고, 느끼고 체험할 수 없죠. 하지만 우리는 공간 브랜딩을 통해 오프라인 공간에서 브랜드를 만날 수 있습니다. 브랜드의 이야기와 가치를 듬뿍 담아 꾸며진 공간은 소비자가 브랜드를 만나고, 느낄 수 있는 구체화된 공간으로 나타납니다. 공간 브랜딩의 예시 공간을 하나 소개해 드릴까요?
공간브랜딩 예시
복합문화 공간 "사운즈 한남"
공간브랜딩의 예시로 소개해 드릴 사운즈 한남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sounds.hanman 인스타그램
사운즈 한남은 음식점과 서점, 카페, 오피스, 레지던스까지 모여있는 공간으로 2018년 4월 공개되었는데요. 이웃의 정이 사라지고 삭막해진 회색도시 서울. 도심에서 의미 있는 삶의 변화들을 모색한다는 슬로건과 함께 JOH(제이오에이치 컴퍼니)에서 시작되었죠.
JOH는 브랜드B 매거진으로도 널리 알려진 회사입니다. 이미 너무나 유명한 매거진 B 그리고 배달의민족과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매거진F는 마케터들에게 영감을 주는 매거진들이죠. 음식에 관심이 많은 저는 푸드 다큐멘터리 매거진인 F를 꼭 꼭 챙겨본답니다!
@sounds.hanman 인스타그램
사운즈 한남은 14세대의 레지던스, 오피스, 15여 개의 상점들이 위치해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를 감싸고 있는 구조로 설계되면서 하나의 단지, 마을 같은 느낌을 선사합니다.마을이 사라져가는 도심에서 마을의 형성이라니..! 사운즈 한남이 생기면서 벌써 변화가 시작되었네요.
@sounds.hanman 인스타그램
브랜딩 된 공간 '사운즈한남'에는 JOH의 오피스가 입주해있음과 동시에 제이오에이치에서 운영해온 브랜드들이 모여있습니다. 그래서 각각 브랜드의 특성이 진하게 녹아든 공간이라고도 볼 수 있죠. 하지만 그들이 부조화스럽거나 튀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각각의 브랜드 스토리를 사운즈 한남이 품어주고 있어 잘 어우러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운즈한남이라는 단지 공간브랜딩과 각 입주 브랜드의 공간브랜딩이 잘 조화된 예시죠!
사운드에 S를 붙여 SOUNDS 사운즈.여러 목소리가 공존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으면서도 SOUND에 담긴 다른 뜻인 건강한, 온전한, 깊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가치도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래서 안의 상점에서 큰 소리를 내며 사진을 찍으신다면 종종 사진촬영은 자제해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실지 모릅니다! 공간의 목적, 의미와 상반되는 행위니까요. 공간 속에 이야기를 담아나가는 공간브랜딩, 정말 매력 있죠?
@sounds.hanman 인스타그램
여러 중요한 가게들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오늘은 사운즈 한남에서 공간브랜딩이 가장 확실하다고 느꼈던 한곳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사운즈 한남의 정 중앙에 위치하며 무려 4층의 건물로 구성된 곳이죠. 아담하지만 유니크한 소재의 책들이 모여있어 마케터가 영감을 얻기에도 좋은 서점 '스틸북스'입니다.
스틸북스
'관점 있는 중형 서점'을 모토로 하는 스틸북스는 그들만의 북스타일을 제안합니다.
스틸북스의 매거진B @jh._heo
규모는 4층으로 층별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들의 공간브랜딩은 어떤 점이 특별한지 살펴볼까요?
1F: B 아카이브, 매거진
2F: 생활, 일
3F: 예술, 디자인
4F: 사유, 사람
스틸북스의 공간브랜딩 01
독자적인 서적 분류와 큐레이션
기존 대형서점에서 여행, 요리, 베스트셀러 등 그저 단어를 통해 서적 분류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스틸 북스에서는 '모든 글은 결국 에세이다', '동물과 함께 하는 삶' 등 '문구'를 통해 연관 진열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련 상품들을 함께 제시해서 즐거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공간브랜딩_사운즈한남_공간의 느낌 @jh._heo
스틸북스의 공간브랜딩 02
관점과 깊이가 존재하는 출판물
스틸북스에서는 관점 있는 중형 서점이라는 모토에 어울리게관점 있고 유니크한 매거진 '매거진B'를 1층에 중점 진열합니다. 매거진B는 브랜드 다큐멘터리 매거진으로 JOH의 자사 출판물입니다. 죽어가는 잡지 시장에서도 빛을 발한 관점 있는 매거진이죠. 일반적으로 서점에는 베스트셀러나 신작들만 모여있지만, 스틸북스에는 매거진B를 비롯하여 주제별로 깊이 있는 출판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틸북스의 따스한 느낌_공간 브랜딩 @jh._heo
스틸북스의 공간브랜딩 03
따스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스틸북스의 모든 공간은 원목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죠. 원목 분위기가 따스한 중형 서점의 느낌을 살리고 있거든요. 작은 공간들도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었습니다. 아늑하게 온전한 본인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그래서일까요? 사람들은 퇴근길, 주말할 것 없이 사운즈 한남 곳곳에 앉아 책을 읽곤 합니다.독서하는 사람과 책을 찾고 싶은 사람 모두를 배려한 공간브랜딩이 느껴집니다.
공간브랜딩_스틸북스 전망과 독서공간 @jh._heo
스틸북스의 공간브랜딩 04
스틸북스 캐릭터 활용
공간브랜딩_스틸북스_스틸북스 도서 구매 시 제공되는 감성적인 봉투 @yenn1123
책을 구매하면 담아주는 도서 봉투에도 브랜딩이 녹아들었습니다. 보통 서점이 크고 획일화된 봉투를 사용한다면, 스틸북스는 책 하나라도 사이즈에 맞는 작은 종이봉투와 책갈피를 제공합니다. 봉투 구매를 원하지 않으면 띠를 둘러 묶어주죠. 스틸북스의 캐릭터가 새겨져있는 봉투와 책갈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스틸북스가 제공하는 책갈피_공간브랜딩 @yenn1123
실제로 책을 읽을 때 책갈피를 자주 사용하게 되니 스틸북스에 대한 이미지가 더 오래 남겠죠? 책 포장부터 책갈피까지. 책에 대한 존중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배려와 섬세함이 더해져 '스틸북스'만의 감성이 형성되고 있는 거겠죠?
아늑한 사운즈 한남의 원목 스타일_공간브랜딩 @jh._heo
한남동에 생겨난 작은 마을 사운즈 한남, 그리고 그곳에 위치한 작은 중형 서점스틸북스. 작지만 강한 서점입니다. 오늘 살펴본 공간 브랜딩과 스틸북스의 이야기는 어떠셨나요?
스틸북스는 언제나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서, 공간을 통해서
스틸북스의 도서들_공간브랜딩_북큐레이팅, 사진출처: @still.books 공식 인스타그램
공간브랜딩이란?💁♀️
👩🦱: 공간에서 브랜드의 테마가 잘 드러나는 것?
👨🦱: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배치하는 것?
👦: 공간에 가치를 담는 것?
🧒: 공간을 통해 이야기를 형성하는 것?
공간브랜딩, 정의가 무엇일까요? 아무리 생각해 봐도 공간브랜딩이라는 정의가 확실히 잡히지 않습니다. 아마 네이버에 검색하셔도 알 수 없으실 겁니다...🙄 슬프게도 공간브랜딩이라는 키워드는 네이버에 아직 명시되지 않았거든요!
공간브랜딩정의_어학사전 검색 결과_NAVER
이럴 수가🥲 어학사전에도, 우리의 지식 안식처 지식백과에도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물어봤습니다. 공간브랜딩, 너희는 알고 있니?
공간 브랜딩 뜻_모르는 친구1
공간브랜딩 뜻_모르는 친구2,3
모두 공간 브랜딩 뜻을 모른다고 답했는데요. 그래서 이프두 팀에서 한 번 생각해 봤습니다. 공간브랜딩,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공간브랜딩이라는 단어를 한 번에 해석하기보단 공간과 브랜딩이라는 각각의 단어에서부터 출발해 보려 합니다. 브랜딩은 이미 알려진 것처럼 브랜드의 이미지와 느낌을 사람들의 마음에 심어주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공간은 빈 공간 자체를 뜻하기도 하지만 어떤 영역이나 범위를 지칭하기도 하죠.
예를 들어 볼까요? 회의실도, 침실도 모두 역할은 다르지만 하나의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그렇다면 각각의 역할은 어떻게 부여되어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이미지를 형성하는 걸까요?
배치된 가구와 공간 구조, 그리고 본인이 어떤 의미, 어떤 역할을 부여하고 싶은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아이의 방이라는 '공간의 역할'. 즉, 부여하고 싶은 의미를 공간에 어떻게 나타내느냐에 따라 공간에서 전달되는 메시지가 달라진다고 볼 수 있죠. 이것이 공간브랜딩입니다.
[공간브랜딩] 공간에 의미를 담아내는 것
아이 방이라는 의미를 전달하고 싶으면 방에 아이 가구를 배치할 것이고 서재라는 의미를 전달하고 싶으면 공간에 책장과 책상을 배치하겠죠? 그리고 그에 맞는 벽지와 조명을 구입하게 될 거예요. 이처럼 공간에 역할을 부여하고, 이야기, 의미를 담는 일련의 행위들, 디자인과 배치, 기획, 스토리, 분위기 등 모두를 통틀어 공간 브랜딩이라고 정리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간 브랜딩: 공간에 역할을 부여하고 의미를 담는 일련의 행위들"
한 번 상상해 보세요. 빙그레, 신세계, LG...그리고 우리 이프두! 브랜드의 네이밍이 존재하지만 물체는 아닙니다. 우리가 직접 만지고, 느끼고 체험할 수 없죠. 하지만 우리는 공간 브랜딩을 통해 오프라인 공간에서 브랜드를 만날 수 있습니다. 브랜드의 이야기와 가치를 듬뿍 담아 꾸며진 공간은 소비자가 브랜드를 만나고, 느낄 수 있는 구체화된 공간으로 나타납니다. 공간 브랜딩의 예시 공간을 하나 소개해 드릴까요?
공간브랜딩 예시
복합문화 공간 "사운즈 한남"
공간브랜딩의 예시로 소개해 드릴 사운즈 한남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사운즈 한남은 음식점과 서점, 카페, 오피스, 레지던스까지 모여있는 공간으로 2018년 4월 공개되었는데요. 이웃의 정이 사라지고 삭막해진 회색도시 서울. 도심에서 의미 있는 삶의 변화들을 모색한다는 슬로건과 함께 JOH(제이오에이치 컴퍼니)에서 시작되었죠.
JOH는 브랜드B 매거진으로도 널리 알려진 회사입니다. 이미 너무나 유명한 매거진 B 그리고 배달의민족과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매거진F는 마케터들에게 영감을 주는 매거진들이죠. 음식에 관심이 많은 저는 푸드 다큐멘터리 매거진인 F를 꼭 꼭 챙겨본답니다!
사운즈 한남은 14세대의 레지던스, 오피스, 15여 개의 상점들이 위치해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를 감싸고 있는 구조로 설계되면서 하나의 단지, 마을 같은 느낌을 선사합니다. 마을이 사라져가는 도심에서 마을의 형성이라니..! 사운즈 한남이 생기면서 벌써 변화가 시작되었네요.
@sounds.hanman 인스타그램
브랜딩 된 공간 '사운즈한남'에는 JOH의 오피스가 입주해있음과 동시에 제이오에이치에서 운영해온 브랜드들이 모여있습니다. 그래서 각각 브랜드의 특성이 진하게 녹아든 공간이라고도 볼 수 있죠. 하지만 그들이 부조화스럽거나 튀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각각의 브랜드 스토리를 사운즈 한남이 품어주고 있어 잘 어우러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운즈한남이라는 단지 공간브랜딩과 각 입주 브랜드의 공간브랜딩이 잘 조화된 예시죠!
사운드에 S를 붙여 SOUNDS 사운즈. 여러 목소리가 공존하는 곳 이라는 의미를 담으면서도 SOUND에 담긴 다른 뜻인 건강한, 온전한, 깊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가치도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래서 안의 상점에서 큰 소리를 내며 사진을 찍으신다면 종종 사진촬영은 자제해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실지 모릅니다! 공간의 목적, 의미와 상반되는 행위니까요. 공간 속에 이야기를 담아나가는 공간브랜딩, 정말 매력 있죠?
@sounds.hanman 인스타그램
여러 중요한 가게들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오늘은 사운즈 한남에서 공간브랜딩이 가장 확실하다고 느꼈던 한곳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사운즈 한남의 정 중앙에 위치하며 무려 4층의 건물로 구성된 곳이죠. 아담하지만 유니크한 소재의 책들이 모여있어 마케터가 영감을 얻기에도 좋은 서점 '스틸북스'입니다.
스틸북스
'관점 있는 중형 서점'을 모토로 하는 스틸북스는 그들만의 북스타일을 제안합니다.
스틸북스의 매거진B @jh._heo
규모는 4층으로 층별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들의 공간브랜딩은 어떤 점이 특별한지 살펴볼까요?
스틸북스의 공간브랜딩 01
독자적인 서적 분류와 큐레이션
기존 대형서점에서 여행, 요리, 베스트셀러 등 그저 단어를 통해 서적 분류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스틸 북스에서는 '모든 글은 결국 에세이다', '동물과 함께 하는 삶' 등 '문구'를 통해 연관 진열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련 상품들을 함께 제시해서 즐거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스틸북스의 공간브랜딩 02
관점과 깊이가 존재하는 출판물
스틸북스에서는 관점 있는 중형 서점이라는 모토에 어울리게 관점 있고 유니크한 매거진 '매거진B'를 1층에 중점 진열합니다. 매거진B는 브랜드 다큐멘터리 매거진으로 JOH의 자사 출판물입니다. 죽어가는 잡지 시장에서도 빛을 발한 관점 있는 매거진이죠. 일반적으로 서점에는 베스트셀러나 신작들만 모여있지만, 스틸북스에는 매거진B를 비롯하여 주제별로 깊이 있는 출판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틸북스의 따스한 느낌_공간 브랜딩 @jh._heo
스틸북스의 공간브랜딩 03
따스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스틸북스의 모든 공간은 원목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죠. 원목 분위기가 따스한 중형 서점의 느낌을 살리고 있거든요. 작은 공간들도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었습니다. 아늑하게 온전한 본인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그래서일까요? 사람들은 퇴근길, 주말할 것 없이 사운즈 한남 곳곳에 앉아 책을 읽곤 합니다. 독서하는 사람과 책을 찾고 싶은 사람 모두를 배려한 공간브랜딩이 느껴집니다.
공간브랜딩_스틸북스 전망과 독서공간 @jh._heo
스틸북스의 공간브랜딩 04
스틸북스 캐릭터 활용
공간브랜딩_스틸북스_스틸북스 도서 구매 시 제공되는 감성적인 봉투 @yenn1123
책을 구매하면 담아주는 도서 봉투에도 브랜딩이 녹아들었습니다. 보통 서점이 크고 획일화된 봉투를 사용한다면, 스틸북스는 책 하나라도 사이즈에 맞는 작은 종이봉투와 책갈피를 제공합니다. 봉투 구매를 원하지 않으면 띠를 둘러 묶어주죠. 스틸북스의 캐릭터가 새겨져있는 봉투와 책갈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스틸북스가 제공하는 책갈피_공간브랜딩 @yenn1123
실제로 책을 읽을 때 책갈피를 자주 사용하게 되니 스틸북스에 대한 이미지가 더 오래 남겠죠? 책 포장부터 책갈피까지. 책에 대한 존중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배려와 섬세함이 더해져 '스틸북스'만의 감성이 형성되고 있는 거겠죠?
아늑한 사운즈 한남의 원목 스타일_공간브랜딩 @jh._heo
한남동에 생겨난 작은 마을 사운즈 한남, 그리고 그곳에 위치한 작은 중형 서점 스틸북스. 작지만 강한 서점입니다. 오늘 살펴본 공간 브랜딩과 스틸북스의 이야기는 어떠셨나요?
스틸북스는 언제나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서, 공간을 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