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신조어가 등장했습니다. 괴랄 미라는 단어는 정식 등록되어있지 않지만 이젠부터 무언가 괴이하고 이상한 것을 가리킬 때 종종 사용되곤 했습니다.괴는 괴이하다 괴, 랄은 매울 랄이 결합되었다고 하는데요. 발음 자체도 이상하죠? 그래도 이 단어, 최근 식품마케팅 분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농심 공식 페이스북
최근 화제를 모았던 농심의 육개장 맛 포테토칩. 지난 만우절 농심에서는 육개장맛의 감자칩이 나오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에 착안. 5월 신제품을 출시하게 됩니다. "육개장 사발면 맛의 감자칩"이죠. 사실 이 괴랄미 가득한 제품의 맛은 다른 감자칩과 많이 다르지 않습니다.
두근두근_설레며_구입_했던_지난_날. jpg
하지만 감자칩과 라면 수프 맛의 조화라는 점, '육개장 사발면'맛이라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라면과 감자칩의 조화는 이제까지 아무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것으로 새롭고 재밌으니까요! 신상인데다가 재미를 더한 '인싸템'으로 SNS에 올릴 공유가치도 충분했기 때문에 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최근 가치의 중심 Instagramable 인스타그래머블 ⓒGIPHY_Flamingo_Services
인스타그래머블한 Life
이러한 가치 성향을 '인스타그래머블'이라고 합니다.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이라는 신조어인데요. 어느새 SNS가 90년대생들의 중요한 기준이 되면서 생겨난 단어입니다. Z세대라고도 불리는 90년 대생은 SNS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죠!
이들은 간편한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컨텐츠 소비, 뉴스, 쇼핑 모두 SNS를 통해 즐기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리고 보여지는 것에 익숙하기 때문에 SNS에서도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제품에 관심을 가집니다. 기업들에서는 이를 겨냥해 'SNS에 화제가 될만한'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중의 하나가 오늘의 주제인 '괴랄미 상품', '괴랄미 마케팅'입니다.*Z세대: 1990중반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젊은 층
가장 사랑받는 컵라면인 육개장 사발면과 감자칩의 콜라보레이션이라니!!!!
지난 5월, 인스타그래머블한 육개장 사발면 포테토칩은 출시되자마자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사람들은 편의점을 돌아다니며 육개장 맛 포테토칩을 쓸어갔고 SNS에 인증했죠.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육개장맛포테토칩 검색 결과
그 인기에서 파악할 수 있듯, 사람들은 점차 파격적이고 상상하기 어려운 조합의 제품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맛이 있든 없든 그 자체로 화제성이 대단하니까요. 이를 이용한 것이 '괴랄미 마케팅'입니다.
합치니까…맛이 더.,,,?!?!@# ⓒGIPHY_Funkyeahreactions
상상하기 힘든 조합을 통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그를 이용하기
맛은 사실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맛이 있으면 신기한 조합인데 꿀맛!이라는 코멘트가 나올 것이고 맛이 없다면 왜 이런 걸 만들었냐고 하면서도 끊임없는 인증글이 쏟아져 나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품 자체가 마케팅인 셈이죠. 반응이 나쁘다면 시즌 출시로 끝내고 반응이 좋으면 정식 출시를 할 수 있으니 어느 쪽도 손해 보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조사들은 계속해서 괴랄미가득한 제품을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3가지 예시를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괴랄미 마케팅 사례 분석
(1) 빙그레 우유
사진출처: 빙그레 공식 인스타그램
국민 바나나우유라 할 수 있는 빙그레 뚱바(뚱뚱한 바나나우유)의 새 시리즈. 예전에는 뚱바시리즈가 왜 이렇게 없을까 내심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한 번 새로운 맛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다른 맛들이 계속해 쏟아져 나오고 있죠.
새로운 시리즈의 이름은 '세상에 없던 우유'.기존 바나우유의 단지 모양은 계속 가지고 있으면서 맛의 변화는 거듭합니다. (그래서일까요 부제목이 단지가 궁금해 인건..?)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기 위한 빙그레의 도전으로 그 첫 번째 맛은 오디 맛이었습니다. 정말 세상 어디에도 오디 맛 우유는 없었고 시리즈의 첫 상품이라는 새로움 때문에 화제성이 가장 강력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사진출처: 빙그레 공식 홈페이지
그에 이어 겨울에 한정판으로 출시된 귤 맛 우유 그리고 최근에는 리치피치맛이 출시되었습니다. 우유의 색은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색인 리빙 코랄을 재현했다고 제작사 측에서 직접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오디 맛 우유, 귤 맛 우유,리치피치맛우유 인스타그램 검색 결과 활용
그러나 이번 괴랄미마케팅의 인스타그램 수치는 다소 아쉽습니다. 오디 맛 우유의 대표 키워드 게시물이 5,000개 이상으로 가장 큰 반응을 보였는데요. 그에 비해 이후 시리즈들은 가장 인기 많은 키워드로 작성된 게시글이 1,000개 내외로 이전에 비해 화제성이 비교적 적은 수치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화제성이 크지 않다는 것이지 관심 자체가 사그라든 것은 아닙니다. 꾸준히 소비를 하고 SNS에 인증을 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니까요. 소비자들은 빙그레의 도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추가 : 편의점에서 발견했어요..! 👻🤡 (2019.10.29)
최근 할로윈을 기념해 호박고구마..고구마호박..호박고구맛..! 우유가 등장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트라이 해보시는걸로 ... ฅ^._.^ฅ
(2) 라임 페퍼, 표고버섯, 땡초 간장 맛 포카칩 (오리온)
땡초간장소스맛포카칩_장아찌맛이_나서_장아찌맛이난다고하였는데...
괴랄미 마케팅계에서 감자칩의 반란이 시작되었습니다. 농심의 육개장사발면맛, 포테토칩에이어 오리온의 라임페퍼, 표고버섯, 땡초간장맛 포카칩이라니..! 은히 보기 힘든 라인업이 완성되었네요.
사진출처: 라임페퍼 인스타그램 키워드 검색
낯선 맛들의 등장에 사람들의 SNS 의견도 갈리고 있습니다. "무슨 생각으로 라임페퍼를..ㅎㅎ감자칩은 오리지날로^^"라는 부정적인 의견도 있는 한 편, "맥주안주로 하려고 사온건데 초 맛있음!", "라임페퍼와 흑맥주 궁합 괜찮네""호박즙맛나면서 달큰하니 맛있다 더 사올껄ㅠㅡㅠ"라는 긍정적인 평도 이어졌습니다.
사진만 봐도 인증샷의 느낌이 강하게 나지 않나요? 특이함으로 공유가치를 생성한 인스타그래머블_괴랄미마케팅의 예시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킨 포카칩의 반란은 성공적이었네요!
(3) 멕시카나 치킨 시리즈
멕시카나는 지금까지의 치킨 시리즈 중역대급 혹평을 받은 후르츠 치킨을 2015년 출시했었습니다. 일명 '신호등 치킨'입니다.치킨에 형형색색, 상상이 가시나요?
사진출처: 멕시카나 공식 홈페이지
딸기... 바나나... 멜론... 이때부터였을까요? 괴랄미가 유행하기 시작한 건..! 먹어보지 못해서 아쉽지만, 출시 당시 굉장히 화제가 되었던 제품입니다.
멕시카나의 특이한 치킨 발표 시기를 토대로 출시 표를 정리해봤습니다. 한눈에 보이듯 정말 꾸준히 새롭고 신기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죠? 그래도 항상 혹평만 받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치토스치킨은 특유의 단짠으로 호평을 받으면서 괴랄미마케팅계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멕시카나 공식 홈페이지
다양한 치킨을 출시하면서 꾸준히 화제성을 얻고 있는 멕시카나. 앞으로 어떤 괴랄미 가득한 신제품이 출시될까요?
오늘은 3가지 사례만 소개해드렸지만 이 외에도 굉장히 다양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제품을 이용해서 SNS 화제성도 잡는 괴랄미 마케팅. 브랜드 홍보와 판매율 둘 다 잡는 전략인 것 같죠? SNS의 역할이 커지면서 디지털마케팅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마케팅의 종류들이 지금도 정말 많지만 앞으로도 많이 더 새로운 방법으로 생겨날 것이라 예상됩니다. 앞으로 디지털마케팅의 방향은 어떻게 될까요?
괴랄미?
새로운 신조어가 등장했습니다. 괴랄 미라는 단어는 정식 등록되어있지 않지만 이젠부터 무언가 괴이하고 이상한 것을 가리킬 때 종종 사용되곤 했습니다. 괴는 괴이하다 괴, 랄은 매울 랄이 결합되었다고 하는데요. 발음 자체도 이상하죠? 그래도 이 단어, 최근 식품마케팅 분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농심 공식 페이스북
최근 화제를 모았던 농심의 육개장 맛 포테토칩. 지난 만우절 농심에서는 육개장맛의 감자칩이 나오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에 착안. 5월 신제품을 출시하게 됩니다. "육개장 사발면 맛의 감자칩"이죠. 사실 이 괴랄미 가득한 제품의 맛은 다른 감자칩과 많이 다르지 않습니다.
두근두근_설레며_구입_했던_지난_날. jpg
하지만 감자칩과 라면 수프 맛의 조화라는 점, '육개장 사발면'맛이라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라면과 감자칩의 조화는 이제까지 아무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것으로 새롭고 재밌으니까요! 신상인데다가 재미를 더한 '인싸템'으로 SNS에 올릴 공유가치도 충분했기 때문에 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최근 가치의 중심 Instagramable 인스타그래머블 ⓒGIPHY_Flamingo_Services
인스타그래머블한 Life
이러한 가치 성향을 '인스타그래머블'이라고 합니다.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이라는 신조어인데요. 어느새 SNS가 90년대생들의 중요한 기준이 되면서 생겨난 단어입니다. Z세대라고도 불리는 90년 대생은 SNS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죠!
이들은 간편한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컨텐츠 소비, 뉴스, 쇼핑 모두 SNS를 통해 즐기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리고 보여지는 것에 익숙하기 때문에 SNS에서도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제품에 관심을 가집니다. 기업들에서는 이를 겨냥해 'SNS에 화제가 될만한'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중의 하나가 오늘의 주제인 '괴랄미 상품', '괴랄미 마케팅'입니다. *Z세대: 1990중반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젊은 층
가장 사랑받는 컵라면인 육개장 사발면과 감자칩의 콜라보레이션이라니!!!!
지난 5월, 인스타그래머블한 육개장 사발면 포테토칩은 출시되자마자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사람들은 편의점을 돌아다니며 육개장 맛 포테토칩을 쓸어갔고 SNS에 인증했죠.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육개장맛포테토칩 검색 결과
그 인기에서 파악할 수 있듯, 사람들은 점차 파격적이고 상상하기 어려운 조합의 제품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맛이 있든 없든 그 자체로 화제성이 대단하니까요. 이를 이용한 것이 '괴랄미 마케팅'입니다.
합치니까…맛이 더.,,,?!?!@# ⓒGIPHY_Funkyeahreactions
상상하기 힘든 조합을 통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그를 이용하기
맛은 사실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맛이 있으면 신기한 조합인데 꿀맛!이라는 코멘트가 나올 것이고 맛이 없다면 왜 이런 걸 만들었냐고 하면서도 끊임없는 인증글이 쏟아져 나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품 자체가 마케팅인 셈이죠. 반응이 나쁘다면 시즌 출시로 끝내고 반응이 좋으면 정식 출시를 할 수 있으니 어느 쪽도 손해 보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조사들은 계속해서 괴랄미가득한 제품을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3가지 예시를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괴랄미 마케팅 사례 분석
(1) 빙그레 우유
사진출처: 빙그레 공식 인스타그램
국민 바나나우유라 할 수 있는 빙그레 뚱바(뚱뚱한 바나나우유)의 새 시리즈. 예전에는 뚱바시리즈가 왜 이렇게 없을까 내심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한 번 새로운 맛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다른 맛들이 계속해 쏟아져 나오고 있죠.
새로운 시리즈의 이름은 '세상에 없던 우유'.기존 바나우유의 단지 모양은 계속 가지고 있으면서 맛의 변화는 거듭합니다. (그래서일까요 부제목이 단지가 궁금해 인건..?)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기 위한 빙그레의 도전으로 그 첫 번째 맛은 오디 맛이었습니다. 정말 세상 어디에도 오디 맛 우유는 없었고 시리즈의 첫 상품이라는 새로움 때문에 화제성이 가장 강력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사진출처: 빙그레 공식 홈페이지
그에 이어 겨울에 한정판으로 출시된 귤 맛 우유 그리고 최근에는 리치피치맛이 출시되었습니다. 우유의 색은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색인 리빙 코랄을 재현했다고 제작사 측에서 직접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오디 맛 우유, 귤 맛 우유,리치피치맛우유 인스타그램 검색 결과 활용
그러나 이번 괴랄미마케팅의 인스타그램 수치는 다소 아쉽습니다. 오디 맛 우유의 대표 키워드 게시물이 5,000개 이상으로 가장 큰 반응을 보였는데요. 그에 비해 이후 시리즈들은 가장 인기 많은 키워드로 작성된 게시글이 1,000개 내외로 이전에 비해 화제성이 비교적 적은 수치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화제성이 크지 않다는 것이지 관심 자체가 사그라든 것은 아닙니다. 꾸준히 소비를 하고 SNS에 인증을 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니까요. 소비자들은 빙그레의 도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추가 : 편의점에서 발견했어요..! 👻🤡 (2019.10.29)
최근 할로윈을 기념해 호박고구마..고구마호박..호박고구맛..! 우유가 등장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트라이 해보시는걸로 ... ฅ^._.^ฅ
(2) 라임 페퍼, 표고버섯, 땡초 간장 맛 포카칩 (오리온)
땡초간장소스맛포카칩_장아찌맛이_나서_장아찌맛이난다고하였는데...
괴랄미 마케팅계에서 감자칩의 반란이 시작되었습니다. 농심의 육개장사발면맛, 포테토칩에이어 오리온의 라임페퍼, 표고버섯, 땡초간장맛 포카칩이라니..! 은히 보기 힘든 라인업이 완성되었네요.
사진출처: 라임페퍼 인스타그램 키워드 검색
낯선 맛들의 등장에 사람들의 SNS 의견도 갈리고 있습니다. "무슨 생각으로 라임페퍼를..ㅎㅎ감자칩은 오리지날로^^"라는 부정적인 의견도 있는 한 편, "맥주안주로 하려고 사온건데 초 맛있음!", "라임페퍼와 흑맥주 궁합 괜찮네""호박즙맛나면서 달큰하니 맛있다 더 사올껄ㅠㅡㅠ"라는 긍정적인 평도 이어졌습니다.
사진만 봐도 인증샷의 느낌이 강하게 나지 않나요? 특이함으로 공유가치를 생성한 인스타그래머블_괴랄미마케팅의 예시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킨 포카칩의 반란은 성공적이었네요!
(3) 멕시카나 치킨 시리즈
멕시카나는 지금까지의 치킨 시리즈 중 역대급 혹평을 받은 후르츠 치킨을 2015년 출시했었습니다. 일명 '신호등 치킨'입니다. 치킨에 형형색색, 상상이 가시나요?
사진출처: 멕시카나 공식 홈페이지
딸기... 바나나... 멜론... 이때부터였을까요? 괴랄미가 유행하기 시작한 건..! 먹어보지 못해서 아쉽지만, 출시 당시 굉장히 화제가 되었던 제품입니다.
사진출처: 신호등 치킨 인스타그램 검색 결과
#신호등치킨도아니고과일향이나 #신호등치킨의호적수 #신호등치킨은정말맛이없었다 #신호등치킨같은놈들 이라는 태그까지 생성되었네요. 그러나 멕시카나는 지금까지도 괴랄미제품출시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혹시 이런 반응을 노린 건 아닌지..!
멕시카나의 치킨 출시 표
멕시카나의 특이한 치킨 발표 시기를 토대로 출시 표를 정리해봤습니다. 한눈에 보이듯 정말 꾸준히 새롭고 신기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죠? 그래도 항상 혹평만 받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치토스치킨은 특유의 단짠으로 호평을 받으면서 괴랄미마케팅계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다양한 치킨을 출시하면서 꾸준히 화제성을 얻고 있는 멕시카나. 앞으로 어떤 괴랄미 가득한 신제품이 출시될까요?
오늘은 3가지 사례만 소개해드렸지만 이 외에도 굉장히 다양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제품을 이용해서 SNS 화제성도 잡는 괴랄미 마케팅. 브랜드 홍보와 판매율 둘 다 잡는 전략인 것 같죠? SNS의 역할이 커지면서 디지털마케팅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마케팅의 종류들이 지금도 정말 많지만 앞으로도 많이 더 새로운 방법으로 생겨날 것이라 예상됩니다. 앞으로 디지털마케팅의 방향은 어떻게 될까요?